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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169

[131005~06] 지리산 화대종주 등산 후기. 1부 전년도에 화대종주를 가려고 했지만, 대피소 예약을 실패해서 결국 지리산 둘레길로 변경을 해서 갔던적이 있었다. 이번에는 대피소 예약도 성공했기때문에, 제대로 마음을 먹고 완주를 목표로 진행했다. 첫째 날 : 화엄사(01:26) - 무넹기(04:06) - 노고단대피소(04:33) - 돼지령(05:58) - 임걸령(06:17) - 노루목(07:12) - 삼도봉(07:29) - 화개재(07:59) - 토끼봉(08:31) - 연하천대피소(09:57) - 형제바위(11:14) - 벽소령대피소(12:23) - 선비샘(14:13) - 영신봉(16:08) - 세석대피소(16:34) - 촛대봉(17:02) - 장터목대피소(18:18) 처음으로 도전해본 지리산 화대종주. 처음이기에 이런 저런 욕심이 앞서서, 너무나도 어설.. 2022. 10. 30.
[130815] 설악산 공룡능선 등산 후기 설악산을 두번째로 찾은 산행이었다. 처음 갔을때는 차량회수를 해야하기때문에 코스를 길게 가지 못하고, 오색으로 올라서 한계령으로 내려갔었다. 이번에는 대중교통으로 가기때문에 지난번에 가지 못했던 공룡능선을 타고 올수가 있었다. 처음으로 가본 공룡능선.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풍경이긴 하지만, 그 멋진 풍경을 즐기려면 체력이 따라줘야 온전히 즐길수 있다. 2022. 10. 29.
[130504] 홍도 깃대봉 등산 후기 산행코스 : 1구 마을(10:35) - 전망대 - 깃대봉(11:10) - 전망대 - 1구 마을(12:15) 산림청 100대명산인 홍도 깃대봉에 갔다. 전날밤 열심히 차를 타고 목포항까지 간 뒤, 아침 첫 배를 타고 홍도에 들어갔다. 배삯이 엄청 비쌌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갔었던 홍도 깃대봉 산행. 정상인 깃대봉에서 봤던 풍경이 너무 좋아서 또 가기 싶지만, 비용이 부담되어서 쉽게 갈 수 가 없어서 아쉽다. 뒷풀이 : 광성회집(12:20~12:50) - 회덮밥. 맛 무난함. 반찬들도 괜찮음. - 역시 섬인지라, 비쌈. 2022. 10. 29.
[130106] 지리산 반야봉 등산 후기 남한 내륙에서 가장 높은 산인 지리산을 처음 갔을 때다. 지산갑에서 저녁 모임이 있어서 참석을 한 뒤, 중간에 빠져나와서 심야버스를 타고 구례터미널에 도착했다. 이제 10년이 다 되어서 사실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지금 사진을 다시 보니 날씨가 좋아서 풍경이 엄청 멋있었을텐데, 왜 이리 지리산의 풍경이 기억에 남지 않았는지 의문이 간다. 날씨가 워낙 추워서 풍경을 많이 감상하지 못했던것일까? 2022. 10. 29.
[181202] 가평 명지산-연인산 등산 후기 예전에 지산갑에서 활동을 했을 때 명지산을 갔었는데, 별 다른 기억이 남지 않았다. 언젠가 다시 한번은 가봐야겠다라고 생각이 들기도 했고, 바로 옆에 있는 연인산은 가본적이 없어서, 두 산을 묶어 같이 가면 좋겠다 라고 생각이 들어서 산행을 진행하게 되었다. 산행코스는 백둔리에서 시작해서 연인산 정상을 찍은 뒤, 명지산을 지나 익근리로 하산하는 코스로 잡았다. 명진연인 종주라고도 하는데, 종주라고 이름을 붙일정도의 난이도는 아니다. 마치 유명산 용문산 종주...라고 하는 산행이랑 비슷한 난이도. 그런데 유명-용문산은 풍경이라도 나름 있지, 여기는 너무 볼게 없다. 2022. 9. 26.
[181124] 영남알프스 천황산 & 재약산 등산 후기 억새가 다 질 무렵에 영남알프스를 찾았다. 원래는 다른 산행을 하려고 했는데 안내산악회 버스편이 취소되어서, 급하게 영남알프스로 산행지를 옮기게 되었다. 코스는 석남터널을 들머리로 해서 가지산 정상을 찍은 뒤, 능동산, 천황산, 재약산을 지나 죽전마을로 하산하는 코스였다. 거리는 20키로가 넘지만, 시작고도도 높은 곳에서 시작하고 길도 고저차가 거의없는 평탄한 길이기에 아무런 부담이 없이 산행을 시작할 수 있었다. 언제와도 좋은 영남알프스. 또 찾고 싶다. 202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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