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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등산/충청도25

[231007] 홍성 오서산 후기 산행지 : 홍성 오서산 산행일 : 23년 10월 7일 산행 시간 / 거리 : 2시간 20분 / 3.8 km 산행코스 : 오서산 자연휴양림 - 오서산 정상 - 오서산 자연 휴양림 =========================================================================================== 3년만에 다시 찾은 오서산. 일출을 보기위해 수원에서 새벽일찍 모여서 출발을 했다. 8명이 갔는데, 난 후미에서 가느라 정상에서의 일출을 보지는 못했다. 일년정도 활동했던 산행 모임이 갑작스레 문을 닫아서, 새롭게 찾은 모임을 찾았다. 이 전의 모임은 안내산악회만 이용하던 모임이었는데, 새로 가입한 곳은 자차로만 산행을 가는 모임인듯하다. 비용적인 면을 보면 자차로 가.. 2023. 12. 17.
[230318] 제천 월악산 등산 후기 소백산 이후로 한달만에 다시 산행을 했다. 월악산은 이번이 4번째 산행인데 이전에는 자차로 오느라 덕주사나 동창교쪽으로만 와서 하봉쪽의 풍경을 본적이 없었다. 마침 이번에는 모임에서 하봉도 지나가는 안내산악회 버스를 이용한다고 해서 산행을 신청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와보는 월악산. 전에는 여기가 왜 국립공원일까? 차라리 주변에 다른 산들이 더 멋있는데, 왜 월악산 국립공원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 하봉~중봉 가는길을 걷다보니 왜 월악산 국립공원인지 확실히 알게 되었다. 괜히 입장료 뜯기는 덕주사로 오르기보다는, 주차료도 없고 입장료도 없는 수산교 방향으로 오르는게, 금전적인 면에서 좋고, 체력적인 면에서도 쭈욱 가파르기만 한 덕주사 코스보다, 적당히 올라가다가 평지가 나오고 또 적당히 올라가다가.. 2023. 3. 21.
[230211] 단양 소백산 등산 후기 오랜만에 겨울 소백산을 찾았다. 흔히 소백산의 겨울이라고 하면 엄청난 칼바람으로 유명하지만, 신기하게도? 내가 겨울 소백을 찾을때마다 바람이 심했던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운이 좋은건지, 아니면 그냥 운 나쁜 사람들이 과장을 한건지 판단이 서지를 않는다. 어쨋든 나에게 겨울 소백은 눈 덮인 설산과 푸른 하늘을 항상 보여주는 최고의 산행지 중 하나다. 지난 방장산을 갔을때 참석했던 등산 동호회를 이번에도 따라갔다. 등산 코스는 천동탐밤센터에서 출발을 한뒤 정상인 비로봉을 찍고, 어의곡탐방센터로 하산하는 코스였다. 날씨도 따뜻하고, 하늘도 푸르고 너무나도 좋았던 산행이었다. 겨울 산행이 항상 이랬으면 얼마나 좋을까? 2023. 2. 13.
[180526] 대전 보만식계 종주 후기 예전부터 12대종주에 대해 관심이 있어서, 보만식계 종주를 도전해 보았다. 혼자라면 아에 시도도 못했을텐데, 예전에 지산갑때부터 알고 지내던 분이 함께 해주어서 다행히도 시작할 수 있었다. 원래 계획은 만인산 휴양림에 있는 자판기에서 물을 보충하는거였는데, 자판기가 없다... 물은 없고 목은 마르고, 어쩔 수 없이 화장실에서 수돗물을 받아간다 ㅠ 역시 보만식계는 쉽지 않았다. 날씨가 조금 시원했다면 시간은 좀 걸렸어도 완주는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지만... 어쨋든 45km 종주와 60km 종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산이 낮아서 거리가 길어도 할 만할거라고 생각한 내가 바보였다 ㅠ 다시 도전 할 수 있는 날이 오려나? 2022. 6. 18.
[171112] 보은 구병산 등산 후기 전날 속리산 산행을 마치고 자연휴양림에서 숙박을 한 뒤, 이튿날 구병산 산행을 시작했다. 산행 코스는 구병리를 들머리로 해서, 쌀개봉, 정상, 백운대를 거쳐 다시 구병리로 하산을 하는 코스로 계획했다. 입장료든 주차료든 없어서 아주 좋았다. 2022. 5. 22.
[171111] 보은 속리산 등산 후기 오랜만에 리딩이 아닌 다른 사람의 산행을 따라갔다. 1박2일 일정으로 첫날은 속리산 산행, 이튿날은 구병산산행으로 진행이 되었다. 산행 코스는 화북분소를 들머리로 해서, 문장대, 신선대, 천왕봉을 거쳐 장각계곡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계획했다. 괜히 땡중들한테 입장료를 뜯기는 법주사로 오르지 않고 화북으로 오른게 정말 잘 한 일이었다. 2022.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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