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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게임15

파이날 판타지 12 조디악 에이지 후기(닌텐도 스위치) 한국에서는 닌텐도 스위치판 파이날판타지12 새제품을 구하기가 힘들다. 심지어 중고가 새제품 정가보다 훨씬 더 비싸게 팔 정도다. 중고를 그 가격에 사느니, 해외판을 사는게 훨씬 더 나을꺼같아서 일본 아마존 사이트에서 구매를 했다. 엔저라 그런지 새제품인데도 국내 새제품 정가와 별 차이가 없을 정도였다. 파이날 판타지는 오래전에 ps2로 10, 10-2를 해보고, 그 이후 SFC 에뮬로 4~6까지 해본게 전부였다. 얼마전에 마츠노 야스미의 전작인 틱스 오우거를 해보고 나름 만족스러워서, 택틱스 오우거 이후에 만든 12가 기대가 되기도 했다. 온라인에서 파판12의 단점으로 스토리가 중간에 뚝 끊긴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내가 느끼기에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기승전결이 잘 되었다고 느.. 2024. 4. 6.
메트로이드 프라임 리마스터 후기(닌텐도 스위치) 메트로배니아라는 장르의 기원인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3D 첫 작품의 리마스터 작품이다. 그동안 메트로배니아 시리즈는 플스로 나온 악마성 월하의 야상곡과 스위치로 나온 블러드 스테인드 2작품 뿐이었다. 시리즈의 창시작인 메트로이드 시리즈를 제대로 한번 즐겨보고 싶었지만, 하고싶은 게임이 한두개가 아닌데다 쉴새없이 닌텐도로 게임이 발매되어서 할 수가없었다. 그러다 갑작스럽게 3D 작품인 메트로이드 프라임 리마스터가 발매를 하고, 이번이 기회라고 생각이 들어서 구매를 하게되었다. 전문 리뷰어도 아닌 내가 게임을 평하는건 이상? 어색하지만, 이 게임은 지금까지의 닌텐도 게임중에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 (괜히 메타 역대 최고의 1인칭 게임이 아니다) 메트로배니아는 당연히 2D에서만 가능하다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 2023. 10. 8.
디스코 엘리시움 : 더 파이널 컷 후기(닌텐도 스위치) 택틱스 오우거 리본을 마친 뒤, 어떤 게임을 할까 고민을 했다. 그러다가 선택한 게임이 바로 디스코 엘리시움이다. 발매했을 당시에 메타크리틱에서 무려 90점이 넘을정도로 평이 좋길래, 대체 어떤 게임이기에 그렇게 평이 좋은걸까 궁금하기도 해서 이 게임을 해보기로 했다. 당연하게 패키지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한국에서는 DL로만 발매를 하고 패키지는 발매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본 아마존에서 패키지를 구매하게 되었다. 당연히... 국내 DL판에 비해 패키지+택배비까지 비용이 두배는 들은것 같다. 게임을 시작하기전에 이 게임이 어떤 스타일의 게임인지 궁금해서 루리웹에서 검색해봤더니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는 평이 많았다. 게임내에 텍스트가 어마무시하게 많고 내용도 어렵다는 말이 많았지만, 그래도 평소에 책읽는것.. 2023. 8. 20.
메트로이드 프라임 리마스터 : 아티팩트 위치 아티팩트 12개 위치 지역 및 능력이름은 '닌텐도 스위치'로 나온 '메트로이드 프라임 리마스터 한글판'을 기준으로 합니다. (아티팩트 모으려고 인터넷에서 검색하는데, 온통 해외판 이름만 나와서... 답답해서 적게 되었음.) 1. 진실의 아티팩트 지역 : 탈론 오버월드 위치 : 아티팩트 신전 필요능력 : 미사일 '아티팩트 신전' 정중앙에 위치. 2. 힘의 아티팩트 지역 : 라바 케이브스 위치 : 집중 관리 스테이션 -> 힘의 신전 필요능력 : 모프볼, 부스트볼, 스페이스 점프 1. '집중 관리 스테이션'의 중앙 제일 위로 올라간 뒤, 2. 부스터 볼로 전원 공급 - 다리가 연결되어서 '힘의 신전' 방으로 들어갈 수 있음. 3. '힘의 신전' 방안에 위치. 3. 엘더의 아티팩트 지역 : 아이스밸리 위치 : .. 2023. 8. 5.
택틱스 오우거 리본 후기(닌텐도 스위치) 예전부터 명작이라는 소리는 들었지만, 정작 시리즈 중 단 하나도 해본적이 없었던 택틱스 오우거. 오우거 시리즈의 팬들의 바람을 들었는지 드디어 스퀘어에닉스에서 리마스터판을 출시했다. 명작이라고 소문만 들었는데, 실제로 나한테도 명작이려나 궁금했다. 게임을 하면서 좋았던 점은, 캐릭터들이 전투중에 죽으면 되살릴 수가 없기때문에 엄청난 긴장감을 갖고 전투에 임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캐릭터들을 죽지 않고 게임을 클리어 할 수 있을까? 엄청 고민하고 턴을 되돌리면서 했다. (이전에 했던 파엠 풍화설월보다 더 긴장감을 느끼면서 했다) 물론 이 긴장감이라는게 장점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단점이라고도 느꼈다. 전투 두세판 하다보면 긴장감때문인지 정신적으로 피로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오래 플레이를 하지를 못했다. .. 2023. 7. 20.
니어 오토마타 요르하 에디션 후기(닌텐도 스위치) 베요네타를 마치고, 어떤 게임을 할까 고민을 했다. 화려한 액션게임을 했으니, 조금 정적인 알피지 같은류를 해볼까 고민을 했는데, 베요네타의 플레이 타임이 짧아서인지 아직은 액션 게임을 조금 더 해보고 싶었다. 그런데 베요네타같은 액션게임은 마리오 오딧세이와 마찬가지로 재미를 붙이려면 액션에 익숙해져야 하는데, 나같은 똥손인 사람에게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그래서 액션 어드벤처나 액션 알피지 게임중에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니어 오토마타가 스위치로 발매가 되었길래 바로 이어서 하기로 결정 했다. 니어 오토마타는 액션게임이 아닌 액션 알피지라 그런지 액션 자체는 단순하다. 그런데 전혀 지루하지가 않다. 단순하면서도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어차피 나는 액션 자체는 크..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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