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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33

[180113] 설악산 서북능선 & 봉정암 코스 등산 후기 1 설악산은 여러번 가봤지만, 겨울에는 가본적이 없었다. 겨울 설악이 얼마나 예쁜지 궁금하기도 했고, 소청 대피소의 시설이 호텔급이라는 소리에 소청대피소에서 하루를 머무르고, 공룡능선을 타지 않고, 가본적이 없었던 봉정암 코스로 진행하기로 했다. 산행 코스는 장수대를 들머리로 해서 대승령 - 귀떼기청봉 - 한계령 삼거리 - 끝청 - 중청대피소 - 대청봉 - 소청대피소 - 봉정암 - 오세암 - 백담사를 거쳐 용대리를 날머리로 하기로 했다. 역대급 추위를 보여줬던 이날... 더이상 카메라와 핸드폰이 버텨주지를 못했다. 해가지고서야 겨우겨우 소청 대피소에 도착한 우리 일행들... 지금껏 산행하면서 힘들었던 산행 5개 안에는 충분히 들정도로 힘들었던 산행... 2022. 5. 26.
[180107] 지리산 서북능선 종주 등산 후기 두번째 진행하는 지리산 서북능선 종주. 몇년전에 처음 도전했을때는 일행이 바래봉도 가기전에 발목을 삐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산행을 멈춰야해서, 완주를 하지 못했다. 아쉬움이 남은 산행이기에, 다시 같은 계절에 도전하기로 했다. 산행코스는 구인월을 들머리로 하고, 덕두산 - 바래봉 - 팔랑치 - 세걸산 - 고리봉 - 정령치 휴게소 - 만복대 - 고리봉, 그리고 날머리인 성삼재 까지 가는 코스다. 이런 저런 수다를 떨면서 가다보니 힘든것을 느끼기 전에 종주를 마쳐버렸다. 서북능선은 적당히 종주를 시작하는 초보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코스다. 2022. 5. 26.
[171029] 영남알프스 태극 종주 등산 후기 (둘째날) 영남알프스 태극종주 둘째날이 밝았다. 숙소에서 나와 지루한 숲속을 거닐다가 드디어 한피기고개를 오르고 시살등으로 향했다. 내 마지막 영남알프스 태극종주. 다시 갈 수 있을까? 2022. 5. 20.
[171028] 영남알프스 태극 종주 등산 후기 (첫째날) 지산갑에서 매년 영알 태극종주를 리딩하다가, 코정으로 동호회를 옮긴 뒤 처음으로 영알 태극종주를 리딩했다. 2년만에 가는 영알 태극이라서 얼마나 바뀌었을지 궁금하기도 했다. 이렇게 첫날 일정을 힘들게 마쳤다. 2022. 5. 20.
[170722] 정선 함백산 - 매봉산 등산 후기 이번 산행은 만항재에서 시작해서 은대봉, 금대봉, 매봉산까지 가는 백두대간 산행이었다. 태백산 - 함백산 산행은 종종 했었는데, 함백산 - 매봉산 산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문동재에서 천의봉까지는 처음 가보는 길이었다. 산을 오래 탔어도 아직 못가본데가 너무나도 많다. 가보고 싶은 산이 너무나도 많다. 2022. 5. 15.
[170507] 지리산 화대종주 등산 후기 이번에도 코앞이 정상이라는 동호회를 통해서 지리산을 다녀왔다. 공지가 올라왔을때 별로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친한 지인이 가자고 해서, 그냥 따라가게 되었다. 너무 일찍 와버렸다. 시간이 너무 남아서 주차장 옆에 있는 매점에서 맥주랑 간단히 식사?를 했다. 혼자 갔으면 심심했을텐데, 동행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잘 다녀올 수 있었다. 좋아하지 않는 지리산이지만, 이제는 종주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이상하게 더 땡긴다. 2022.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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