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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등산/전라도43

[131005~06] 지리산 화대종주 등산 후기. 1부 전년도에 화대종주를 가려고 했지만, 대피소 예약을 실패해서 결국 지리산 둘레길로 변경을 해서 갔던적이 있었다. 이번에는 대피소 예약도 성공했기때문에, 제대로 마음을 먹고 완주를 목표로 진행했다. 첫째 날 : 화엄사(01:26) - 무넹기(04:06) - 노고단대피소(04:33) - 돼지령(05:58) - 임걸령(06:17) - 노루목(07:12) - 삼도봉(07:29) - 화개재(07:59) - 토끼봉(08:31) - 연하천대피소(09:57) - 형제바위(11:14) - 벽소령대피소(12:23) - 선비샘(14:13) - 영신봉(16:08) - 세석대피소(16:34) - 촛대봉(17:02) - 장터목대피소(18:18) 처음으로 도전해본 지리산 화대종주. 처음이기에 이런 저런 욕심이 앞서서, 너무나도 어설.. 2022. 10. 30.
[130504] 홍도 깃대봉 등산 후기 산행코스 : 1구 마을(10:35) - 전망대 - 깃대봉(11:10) - 전망대 - 1구 마을(12:15) 산림청 100대명산인 홍도 깃대봉에 갔다. 전날밤 열심히 차를 타고 목포항까지 간 뒤, 아침 첫 배를 타고 홍도에 들어갔다. 배삯이 엄청 비쌌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갔었던 홍도 깃대봉 산행. 정상인 깃대봉에서 봤던 풍경이 너무 좋아서 또 가기 싶지만, 비용이 부담되어서 쉽게 갈 수 가 없어서 아쉽다. 뒷풀이 : 광성회집(12:20~12:50) - 회덮밥. 맛 무난함. 반찬들도 괜찮음. - 역시 섬인지라, 비쌈. 2022. 10. 29.
[130106] 지리산 반야봉 등산 후기 남한 내륙에서 가장 높은 산인 지리산을 처음 갔을 때다. 지산갑에서 저녁 모임이 있어서 참석을 한 뒤, 중간에 빠져나와서 심야버스를 타고 구례터미널에 도착했다. 이제 10년이 다 되어서 사실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지금 사진을 다시 보니 날씨가 좋아서 풍경이 엄청 멋있었을텐데, 왜 이리 지리산의 풍경이 기억에 남지 않았는지 의문이 간다. 날씨가 워낙 추워서 풍경을 많이 감상하지 못했던것일까? 2022. 10. 29.
[181028] 해남 달마산 등산 후기 전날 천관산에 이어서 달마산에 다녀왔다. 도솔암에 주차를 한 뒤, 달마산 정상까지 능선을 걷다가 미황사로 하산하는 루트다. 달마산은 세번째인데, 올때마다 날씨가 좋았다. 그런데 항상 2일째 산행을 하는 편이라, 서울로 돌아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어서 마음 편히 산행을 한적이 없었다. 다음에 가게 된다면, 마음 편히 산행을 할 수 있게 첫째날로 산행일을 잡아야겠다. 산행 코스 및 소요 시간 : 도솔봉주차장(08:56) - 도솔암(09:15) - 불썬봉(12:39) - 미황사(13:20) 2022. 9. 4.
[181027] 장흥 천관산 등산 후기 예전에 천관산을 다른 사람이 리딩으로 참석한 적이 있었는데, 겨울에 가서 그런지 풍경이 그리 기억에 남지 않았었다. 그래서 억새도 볼겸, 그때의 아쉬움을 채우기 위해 천관산을 다시 찾게 되었다. 들머리와 날머리를를 어머니테마공원으로 하고, 천관산 능선을 가다가 대장봉에서 하산을 하는 코스로 잡았다. 정말 모든게 만족스러웠던 산이다. 다음에 가게된다면, 문학공원쪽 코스나 휴양림쪽 코스쪽도 가보고 싶다. 산행 코스 및 소요 시간 : 장천재주차장(12:06) - 연대봉(14:12) - 환희대(14:54) - 체육공원(16:12) - 장천재주차장(16:30) 2022. 8. 21.
[180522] 무주 덕유산 + 백두대간 등산 후기 모처럼 육구종주가 아닌 덕유산 향적봉을 찾게 되었다. 지인이 백대명산 마지막 인증하는 날이라 여러 사람들이 모였다. 가볍게 향적봉만 찍을거라고 예상했는데, 산행 코스를 상당히 재밌는 코스로 세우셨다. 덕유산 리조트에서 곤돌라를 이용해서 설천봉까지 오르고, 향적봉을 지나 중봉, 백암봉까지 간 뒤에, 본격적으로 백두대간 길인 횡경재, 지봉, 못봉, 대봉 등을 지나서 날머리는 빼재라고 하는 신풍령까지 가야한다. 신풍령에는 주차할장소가 한두대정도 가능할정도로 적다. 백암봉에서 신풍경까지의 길은 처음으로 와봤는데, 다시는 찾지 않을듯한 길이었다. 나는 주변 조망이 터지는 곳이 좋지, 답답한 수풀속을 걷는것은 역시 싫다 2022.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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