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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등산/킬리만자로

킬리만자로 등산 총 비용

by 간서치85 2017.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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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로 등산 비용 정리

 

 

 

1. 투어비 : 419만원

 

- 신발끈 여행사 이용(항공료 + 투어비)

- 항공사 : 에티오피아 항공(인천=>홍콩=>아디스아바바=>킬리만자로 공항)

- 투어사 : 바비투어(www.bobbytours.com)

 

- 여행 2달전에 운좋게도 취소자가 나와서 겨우겨우 취소자자리에 들어갔음

- 연초에 예약한사람은 390만원대, 나보다 늦게-1달전- 예약한 사람은 460만원대 들었다고 함

- 2017년 추석연휴때라 평소보다 더 비싼것일수도 있음

- 타 여행사(혜X, 산과XX)보다 100만원 정도 저렴.(코스나, 숙식은 비교 안함)

 

2. 황열병 예방주사(전자수입인지) : 32460원

 

- 국립의료원 이용

-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의료원 건물1층 내에 신한은행이 있는데, 거기서 전자수입인지를 살 수 있음)

- 여권. 신분증 필수

- 접종 후 10일 뒤 부터 유효하니까, 아프리나카 남미 출발 직전에 맞지 말고, 미리미리 여유있게 접종해야함.

- 접종 후 평생 유효(하지만 여권 재발급시 증명서도 재 발급 받아야 하기때문에, 실제로 유효기간은 10년)

- 주사 맞고 1~7일사이에 부작용 같은게 발생할 수 있음(고열, 두통, 설사등등... 난 입안이 온통 다 헐어서 고생..ㅠ)

 

3. 황열병 진찰료 : 18400원

 

- 국립의료원에서 진료 받았으니 내는 돈

- 인천공항에서 접종했으면 진찰료 따로 없다고 함

 

4. 말라리아 약(말라론  20일치) : 75300원

 

- 진료 중 탄자니아 간다고 하니까 말라리아 위험국가라면서 약 처방받을건지 물어봄.

- 내가 처방받은 약 이름은 '말라론'

- 매일 먹어야 하며, 아프리카 도착 2일전부터, 한국에 돌아온 뒤 5일까지 먹으라고 해서 20일(2+13+5)

 

5. 탄자니아 도착 비자 : 50$

 

-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공항에서 도착 비자 발급 받음

 

6. 서밋 포터 팁 : 25$

 

- 서밋포터를 꼭 고용할 필요는 없음(우리 일행중에도 포터 고용없이 정상 찍고 온 사람도 있음)

- 키보산장부터 정상인 우후루피크까지는 포터를 이용하려면 추가 비용을 내야함

- 정상 찍고 다시 키보산장에 도착해서 개인 포터에게 20~25$ 주면 됨(잘챙겨줬으면 25$, 잘 안챙겨줬으면 20$)

- 실제로 정상 오를때 힘들어서, 다 큰 성인남자들도 포터 손 꼭 잡고 가는경우 많음

 

7. 스태프 팁 : 110$

 

- 스태프 고용은 필수(위 6번의 서밋포터만 자율)

- 인원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한데, 1인당 90$~150$ 내에서 결정하면 됨(16인 기준)

- 우리때는 가이드가 워낙 안챙겨줘서 엄청 짜게 줬음(풀 가이드가 완전 엉망이었음)

- 대신 각자의 포터에게 따로 돈을 챙겨 주는 일행도 있었음(풀가이드에게 팁을 주면 자기가 어시스턴스, 쿠커, 포터들에게 나누어주는데, 풀가이드가 자기만 많이 먹고, 밑에 애들에게 잘 안나눠줄거 같았음-실제로 그랬고)

 

8. 마사이족 투어비 : TZS 12000(= 6$)

 

- 이건 여행사 계획에 없던건데, 즉흥적으로 우리가 가이드에게 말해서 진행했음

- 마사이족 마을에 들어가서 자유롭게 사진 찍고 구경하는것임(그런데 마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고 볼거 없음 비추)

- 마사이족이 진짜 사는 곳이라고는 하는데, 불을 피운 흔적도 없고... 자꾸 불쌍한척 하면서 돈을 달라고 함.

- 마을 내부에 직접 만든 조각, 그릇등이 있는데 여기서 사면 완전 바가지 쓰는것임

- 아루샤 시내쪽에 'Cultural heritage' 라는 기념품 전문 가게에서 사는거 추천.

- 위에 말한 'Cultural heritage'여기 도착 전 다른 허름한 기념품매장에 들어가서 살거면 무조건 깎으세요(100달러 달라고 하던게 30달로 떨어짐...- 그런데 이것도 비쌈...)

- TZS(실링)은 탄자니아 현지 통화인데, 1$에 2000TZS정도임.

- 그런데 실링으로 계산을 하면 달러보다 많이 쳐줌(달러로 내면 10$ 달라고 하고, 실링으로 내면 12000TZS만 받음)

- 보통 킬리만자로 등산 + 응고롱고르 사파리만 하고오면 실링을 사용할 일이 거의 없어서 환전 할 이유가 거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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