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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등산/경상도42

[180311] 합천 남산제일봉 등산 후기 전날 가야산에 이어 오늘은 남산제일봉을 찾았다. 산행 코스는 청량동 탐방센터를 들머리로 해서 남산제일봉을 찍고 돌아오는 원점회귀 코스로 갔다왔다. 돼지골로 하산을 하고 싶었지만, 차량 회수를 해야하는 불편한 점이 있어서 어쩔수 없이 원점회귀를 하기로 했다. 이틀동안 가야산과 남산제일봉을 다녀왔다. 워낙 유명한 가야산은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멋있었고, 비교적 듣보잡(?)인 남산제일봉은 기대 이상으로 멋있었다. 일행중 몇명은 가야산보다 남산제일봉을 더 좋다고 할정도로 괜찮았단 남산제일봉. 여기는 다음에 찾게 되면 돼지골로 가보고 싶다. 2022. 6. 4.
[180310] 합천 가야산 등산 후기 나는 국립공원 산행을 할때마다 신경쓰는 것 중에 하나가 땡중놈들한테 돈을 뜯기지 않는 것이다. 가야산 역시 다른 여러 국립공원처럼 입장료를 받는 코스가 있고, 오늘 들머리로 한 백운동 탐방센터처럼 입장료 없이 갈 수 있는 코스가 있다. 오늘 산행 코스는 백운동 탐방센터를 들머리로 해서 서창대를 지나 정상인 상왕봉, 칠불봉을 갔다가, 하산할때는 백운동 대피소 방향을 거쳐 백운동 탐방센터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 했다. 항상 겨울에만 찾게 되는 가야산인데, 다른 계절에도 어떤 모습일지 궁금한 산이다. 멀리 있어서 자주 찾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고 있는데... 언제쯤 다시 가 볼 수 있으려나? 2022. 6. 3.
[171126] 합천 황매산 - 감암산 등산 후기 전날 와룡산 등산을 마치고 숙소에서 푹 쉰 뒤... 둘째날 일정인 황매산, 감암산 산행을 진행했다. 산행 코스는 황매산휴게소를 들머리로 하고, 황매산 - 배내기봉 - 감암산 - 배내미봉을 거쳐 대기마을을 날머리로 했다. 이전에 황매산을 갔을때는 철쭉 시즌에 갔다가 사람에 치여서 산은 커녕 사람만 보고왔었는데, 이번에는 황매산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고 왔다. 역시 산행은 북적이지 않는 한적한 산행이 최고다. 2022. 5. 23.
[171125] 사천 와룡산 등산 후기 처음으로 가보는 사천의 와룡산. 사천까지 가는데, 무박이나 당일치기로 가는것은 체력적으로나 비용적으로나 무리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왕 가는김에 예전에 갔다가 아쉬웠었던 황매산도 같이 가기로 계획을 잡았다. 등산코스는 용두공원을 들머리로 해서 천왕봉, 새섬봉, 민재봉을 찍고 용두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계획했다. 즐거웠었던 와룡산 산행.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서 더 기억에 남은 산행. 평생 기억하고 싶다. 2022. 5. 22.
[171029] 영남알프스 태극 종주 등산 후기 (둘째날) 영남알프스 태극종주 둘째날이 밝았다. 숙소에서 나와 지루한 숲속을 거닐다가 드디어 한피기고개를 오르고 시살등으로 향했다. 내 마지막 영남알프스 태극종주. 다시 갈 수 있을까? 2022. 5. 20.
[171028] 영남알프스 태극 종주 등산 후기 (첫째날) 지산갑에서 매년 영알 태극종주를 리딩하다가, 코정으로 동호회를 옮긴 뒤 처음으로 영알 태극종주를 리딩했다. 2년만에 가는 영알 태극이라서 얼마나 바뀌었을지 궁금하기도 했다. 이렇게 첫날 일정을 힘들게 마쳤다. 2022.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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