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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등산/경상도

[181111] 통영 미륵산 등산 후기

by 간서치85 2022.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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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사량도 지리망산 & 칠현산 산행을 마친 뒤, 둘째날에는 미륵산을 타기로 했다.

용화소류지라는 곳 근처를 들머리로 해서 산행을 시작했다.

전날 짧지 않은 산행을 해서, 둘째날에는 가벼운 산행을 하기로 했다.
산책길 같은 코스를 걸으며 올라간다.
흙길을 잠시 걷다보면,
어느새 조망이 터진다. 케이블카를 타기에는 너무 짧은 거리라... 그냥 걷는것을 추천한다.
통영 시내도 보이고, 바다도 보이고 전망이 좋다.
케이블카가 있어서 그런지 정상석 근처는 사람들이 많다.
어제에 이어 이날도 하늘이 푸르다.
지리망산처럼 능선을 길게 타는 코스가 아니라 등산을 하는사람들에게는 조금은 심심한 산행이다.
찍을때는 멋있게 찍혔을거라 생각했는데... 결과물은 그다지 좋지 않다.
하산 후 용화소류지. 물이 더러워 보인다.
낙엽이 많이 떨어져 있는데, 나름 운치는 있다.

산림청 100대명산인 미륵산.

사실 여기는 좀 심심한감이 없지 않아 있다.

그냥 통영에 온김에 올라가는것은 나쁘지 않지만, 이 산을 위해 멀리서 오는것은 비추다.

 

산행 코스 및 소요 시간 : 용화사공용주차장(10:30) - 미륵산(11:17) - 용화소류지(12:08) - 용화사공용주차장(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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