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알프스 다테야마 후기 2편 시작
아침 일찍 케이블카를 타러 왔지만, 주차장은 만차고 질도 어마어마하게 길다
결국 한시간 넘게 기다리다 겨우겨우 케이블카와 버스를 타고 무로도 터미널에 도착~
일본도 추석때는 연휴인지는 몰라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무로도 터미널부터 이치노코시 산장까지는 비교적 완만한 코스
아직 9월중순이라 단풍이 제대로 들지는 않았다
저 멀리 동해바다도 보인다
이치노코시 산장에 도착.
여기부터는 오야마까지는 가파른 오르막길이다
우리가 버스에서 내린 무로도터미널은 저 아래~
이치노코시산장부터는 가파른 오르막.
사람들이 정말 많다
이치노코시 산장부터는 야리가다케도 보인다
사진으로는 안보이는데... 맨 눈으로는 후지산까지 잘 보인다
왼쪽에 보이는게 오야마.
저기는 입장료 500엔을 내야 오를 수 있다
어차피 다테야마 정상도 아니니 그냥 패스
이제 무로도 터미널은 저 멀리...
구로베댐이 보인다
어찌 물색이 저렇게 녹색을 띄는지 신기하다
고도가 높아서 그런지 나무들이 안보인다
다테야마 정상을 지나 이제 하산~~
뒤에 보이는 산이 일반 산중에 가장 난이도가 높다는 츠루기다케
언젠가는 오르겠지~
길이 온통 너덜지대다
나무가 없어서 그런지 길이 쉬원쉬원하다
쓸데없는 인위적인 계단같은게 없어서 참 좋다
열심히 하산중~
라이초자와 캠핑장이 저 앞에 보인다
아직 단풍철도 아니라서 산 중턱 일부만 울긋불긋하다
라이초자와 캠핑장에 도착!
무로도터미널에 가려면 캠핑장을 지나서 다시 올라가야 한다...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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