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티골에서 숙박을 한 뒤, 둘째날 일정을 시작했다.
새벽에 아침식사를 준비하려고 일어났더니, 폭설이 내리고 있었다.
너무 많이 내리기에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했지만, 일행들이 다들 가자고 해서 산행을 진행했다.
호남알프스 태극종주는 영알 태극종주에 비할바는 아니다.
특히 첫날 코스는 동네 뒷산 수준인데, 그냥 코스만 억지로 길게 늘린 느낌이었다.
그나마 다행인건 둘째날 코스인 연석산~운장산 구간은 100대명산답게 멋진 조망을 볼 수 있었다.
다음에 다시 태극종주를 도전할 일은 없을듯하고, 연석산에서 구봉산까지 짧게만 다시 가볼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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