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등산을 쉬다가, 다시 마음을 잡고 등산을 하게 되었다.
4년전 여름에 태백산, 함백산 종주를 했을때의 추억이 생각나서 동일한 코스로 진행해보았다.
등산 코스는 당골광장을 들머리로 해서, 소문수봉, 문수봉, 천제단, 장군봉, 사길령, 수리봉, 함백산, 중함백, 은대봉을 거쳐서 두문동재로 하산하는 코스로 계획을 세웠다.
새벽 어두울때 오르막길을 오르고, 비교적 사람들이 없이 정상에서 즐긴다가 하산을 하는게 무박산행의 묘미가 아닐까 싶다.
정말 등산을 하면서 이 날처럼 날씨가 좋았던적이 몇번이나 있었나 싶다.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태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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