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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등산/전라도

[251101] 장수 장안산 등산 후기

by 간서치85 2025.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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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이후로 한달여만에 등산을 다녀왔다.

장안산은 10년도 더 전에 남덕유산~장안산 코스로 한번 갔던게 다인지라, 

안가본지도 오래되었고, 계절도 그때와 다른 계절이라 오랜만에 가보고 싶었던 산이다.

 

코스는 예전에 갔던 코스와 동일한 무릉고개에서 장안산 정상까지 왕복하는 짧은 코스였다.

사실 그때 다시 장안산에 오게된다면, '무릉고개 코스가 아닌 다른 코스로 와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카풀을 이용해 가다보니 이번에도 동일한 코스로 가게 되었다.

 

서울에서부터 무릉고개까지 이동시간만 편도 세시간은 걸린듯하다.

당일치기로 가기에는 확실히 먼 산이다.

무릉고개에서 장안산 정상까지는 3km정도밖에 안되는 짧은 거리인데,

가는 내내 풍경이 좋은 편이라 억새가 필 이 무렵은 정말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은 산이라고 생각된다.

아마 영취산인듯? 역시 십여년 전에 왔던 산이라 정상부도 그렇고 전혀 기억이 안나는 산이다.

시기는 조금 지났지만, 은빛억새 물결이 나름 장관인 곳이다.

일주일정도만 일찍 왔어도 억새가 조금은 더 남아있어서 예뻤을것 같다.

양 옆의 억새로 인해 걷는것만으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길이 아닐까 싶다

정상까지는 오르막길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올 수 있다.

오랜만에 본 장안산 정상석. 

이런 시원한 뷰가 정말 좋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중봉 하봉 포함해서 영취산, 백운봉 전부 다 돌아보고 싶다.

다시 무릉고개로 원점회귀~

정상 올라갈때와 다른 느낌의 길이라고 해야하나? 항상 그런것 같다.

정상에 오를때에는 못보고 지나쳤다가, 하산할때 보고 감탄하는 그런 길.

아직 여기는 단풍이 들지 않은듯? 

장안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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