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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등산/전라도

[190525~26] 지리산 반야봉 & 바래봉(서북능선) 2 후기

by 간서치85 2019.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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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시작

 

인월에서 뱀사골까지 택시타고 이동 후 새벽부터 산행을 시작했다

 

어디서부터 길을 잘못 들은건지 계곡의 바위를 걷고 있다
한참 가다 길이 아닌걸 알아서 다시 정규 등산로로 합류
어찌어찌 무사히 능선인 화개재에 도착
온김에 반야봉도 올라봤다
반야봉은 겨울에만 왔었는데, 이렇게 경치가 좋았었나?
아직 약간의 철쭉이 남아있다
이제 노고단 대피소로 향하는 중
미리 예약한 노고단 정상에 오르는 중
항상 노고단 고개까지만 왔었는데, 노고단 정상부가 정말 예쁘고 멋있다
파란 하늘을 보니 내 마음도 시원해진다
드디어 노고단 정상 도착!
다음에 또 찾고 싶은 노고단

대피소에서 고기를 맛있게 먹고 푹 잠...

 

새벽에 일어나서 하늘을 보니 구름이 꽤 많아졌다

 

대피소에서 누룽지를 먹고 열심히 걷다보니 어느새 만복대가 가까워졌다
어제 다녀온 반야봉이 꽤 멀어졌다
만복대 도착! 천왕봉도 저 멀리에~
오늘 가야하는 서북능선 끝이 멀리 보인다
푸릇푸릇~
잠시 정령치 휴게소에서 쉬어가고~
날이 너무 더워서 힘겨워 하는 일행 ㅠ
바래봉이 코앞인데, 슬슬 나도 더위먹어가는중...

더위를 제대로 먹어서 바래봉과 덕두산 지나는데 힘들어서 죽는줄...

 

당분간 종주는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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