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25] 상주 속리산 묘봉 등산 후기
속리산은 여러번 가봤지만, 속리산의 서북능선쪽은 가본적이 없어서, 산행을 리딩해서 가 보았다.
자차로 가는것이기에 주차를 할 수 있는 들머리를 찾아야 했는데, 마침 들머리인 운흥리공원지킴터 옆에 '묘봉두부마을'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주차장도 넓고, 하산 후 뒷풀이를 하기에 괜찮은듯 싶어서 여기를 들머리로 잡았다.
운흥리공원지킴터를 들머리로 하고 상학봉, 묘봉, 북가치를 지나 미타사로 하산을 하는 코스로 잡았다.
미타사에서 운흥리공원지킴터까지는 걸어서 가면 한시간도 걸리지 않기에 부족한 산행시간을 채우기 위해? 걸어서 갔다.
날씨가 아쉬웠다.
푸른 하늘이었다면, 정말 멋있는 풍경을 보았을듯...